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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시 가고싶은 여행

가을에 온천이 가고싶어서 쿠*을 검색해 보면서 신났던 기억이 있어요

가을 겨울이면 온천여행 가 볼만하자나요 ^^

주말은 시간을 경비가 비싸서 마침 일 안하고 쉬기도 하고 해서 평일로 2박3일 잡았었어요

저는 여동생이 있다보니까 여행을 가게되면 꼭 동생하고 함께 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둘이서 떠났더랬죠...


 

그렇게해서 찾아본곳이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이었어요

바다로 가는 다리위에서 찍어 본 저곳이 바로 온천이 있는 호텔이에요

겨울이 다가오는 때라서 사람이 없었어서 너무 한가했죠

호텔내에도 손님이 없어서 운영안하는곳도 많았고 특히 수영장이 있었는데 거긴 아예하지도 않아서

썰렁한 분위기였네요...

망상해수욕장에 있는 호텔인데 수영장도 있지만 지하에 풀장도 있었고, 온천도 있어서 

바다 구경하고와서는 저녁먹고 온천에서 신나게 몸 풀었죠

해수온천에다가 수중 맛사지가 가는해서 물에서 거의 안나오고 시간보냈네요




호텔로비에서 보면 이렇게 망상해수욕장으로 갈수있는 다리와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아주 편하게 왕래했었어요

호텔레서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으로 찻길위에 건널목처럼 만들어 났더라구요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다리를 지나서 바다에 도착했더니 

카페가 열려있어서 커피 한 잔 할수 있었어요

창 밖으로 보이는 바다가 참 이쁘죠

저기를 무려 세시간이상 앉아서 수다떨고 구경하고 커피 마시고 그랬네요

가을이다보니까 바다색이 더 푸르고 바람도 거칠게 불어서 시원하게 바람도 쐬고 그랬네요

여기는 호텔이다보니까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편하게 지낼수 있었어요

저녁때는 온천다녀와서 맥주랑 오징어사들고 가서는 또 수다떨며 한잔하고~~~

그렇게 2박3일을 또 기억에 남는 여행을 했었어요


가을바다는 언제봐도 이뻐요... 
한적한 카페에서 커피 한 잔에 바다 바라보며 ~~~~

나중에 저기 또 가고 싶어요... 시간이 된다면....